제목 | 송재호 의원, “디지털 자산 국제중심지 제주!” 세미나 개최 | 작성일 | 22-05-13 15:14 |
글쓴이 | 최고관리자 | 조회수 | 70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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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제주를 디지털 자산 산업의 중심지로”...12일(목) 오후 3시,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개최
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(제주시갑)이 지난 12일(목) 오후,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「동북아의 중앙, 평화의 섬 제주! 디지털 자산 금융 국제중심지 제주! 어떻게 할 것인가?」를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를 주최했다.
이날 세미나는 디지털제주도민회(강승호 회장), 디지털자산공정거래협회(김랑일 회장), 한국디지털혁신연대(김기흥 회장) 주관으로 개최됐으며, 오아시스 가상자산 거래소, 싱가폴 H3얼라이언스 재단, TVCC, ㈜라세, ㈜에이치쓰리홀딩스, ㈜해커스홀딩스, ㈜라이브파트너스가 세미나 후원에 참여했다.
개회사를 통해 세미나를 시작한 송재호 의원은“제주는 특별자치도 및 국제자유도시로서 법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, 자치행정 체계 하에 합리적인 규제 적용이나 신산업 유치를 이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”라며, “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제주가 디지털 자산 산업을 선도해 새로운 경제발전의 축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”라며 세미나 개최의 취지를 강조했다.
영상을 통해 세미나의 축사를 전한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는“4차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, 디지털자산 기술이 빠르게 발전 성장하고 있고, 제주특별자치도법을 가지고 있는 제주야말로 신산업 육성의 최적지가 될 수 있다. 세미나를 통해 모아진 의견이 추후 도정에 적극 반영되어야 할 것”이라며 세미나에서 좋은 의견들이 도출되기를 희망했다.
지정발표에는 디지털 자산 정책 준비와 제주 미래산업 특별도시 모색 등의 다양한 주제로 ▲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, ▲윤석빈 서강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, ▲박성준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, ▲이동민 디지털자산거래소 오아시스 대표, 그리고 ▲김랑일 회장, ▲강승호 회장이 나섰다.
제시된 주요한 담론으로는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정의와 사회적 인식의 제고등의 기초적인 단계부터 시작됐다. 이어 제주의 산업 유치를 위한 법제도적 정비, 제주 내 잉여전력으로 남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,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들을 유기적인 데이터로 충족시키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까지 실질적인 활용방안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.
세미나를 마친 후 송재호 의원은“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제주가 디지털 자산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정책적 조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.”라고 소회를 전하며, “제주의 국회의원이자 현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계속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.”라고 밝혔다.
출처 : 뉴스N제주(http://www.newsnjeju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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